국제선 수하물 2025 기준을 한눈에 확인하세요.
항공사·운임·노선에 따라 편차가 커서, 본문에 대표값과 자주 발생하는 예외를 함께 정리했습니다.
마지막에는 체크리스트와 보상 가이드도 있습니다.
실무 포인트: 연계 여정일수록 “가장 제한적인 항공사 규정”에 맞추면 리스크가 줄어듭니다.
※ 국제선 수하물 2025년 무게·크기·초과요금 총정리
💡 국제선 수하물 규정 핵심 요약 (목차) 💡
- 1. 기내 반입 규정: 무게·크기·액체·배터리 상세 안내
- 2. 위탁 수하물 규정: 무게·크기·개수 기준
- 3. 초과 수하물 요금 가이드: 구간별 적용 요금 정보
- 4. 특수 수하물: 유아용품, 악기, 스포츠 장비 등 규정
- 5. 수하물 처리 절차: 환승·코드셰어·연결 수속 안내
- 6. 수하물 문제 대응: 분실·지연·파손 보상(몬트리올 협약)
- 7. 수하물 준비 팁: 포장·무게 관리 노하우
- 8. 출발 전 체크리스트: 여행 전 최종 확인 사항
1) 빠른 요약 표
구분 | 대표 기준 | 자주 있는 예외 |
---|---|---|
기내 반입 무게 | 7~10kg(1개) + 개인 소지품 1개 | 프리미엄/비즈니스는 2개 허용, LCC는 7kg 엄격 |
기내 반입 크기 | 약 55×40×23cm 내외 | 항공사별 56×36×23cm 등 상이 |
액체류(기내) | 용기당 100ml 이하, 1L 지퍼백 1개 | 일부 공항 CT 스캐너 도입 구역은 완화 가능(현장 안내 우선) |
위탁 무게(일반) | 20~23kg 1개 또는 총합 23~30kg | 미주 노선: 23kg 2개(이코노미) 등 피스 시스템 |
위탁 크기 | 삼변 합 158cm 이내(1개) | 스포츠/악기 등은 별도 규정 |
배터리 | 보조배터리·리튬배터리: 기내만 허용 | 100~160Wh 승인 필요, 160Wh 초과 대부분 금지 |
모든 항목은 항공사·운임·회원 등급·노선에 따라 달라집니다. 탑승 전 반드시 해당 항공사 공지 확인 필수.
2) 기내 반입 규정(무게·크기·액체·배터리)
2-1. 무게·크기
- 대표 기준: 1개 7~10kg, 크기 약 55×40×23cm 내외 + 개인 소지품(노트북 가방/작은 백) 1개.
- 프리미엄 이코노미/비즈니스/일등석: 2개까지 허용하는 경우 다수(각 7~10kg).
- LCC는 7kg 고정·크기 엄격 측정 빈번. 게이트 초과 시 유료 위탁 전환.
2-2. 액체·젤·에어로졸(LAGs)
- 기본 규칙: 100ml(그램) 이하 용기, 1L 투명 지퍼백 1개, 보안검색대에서 별도 제출.
- 예외: 유아식·분유·의약품은 필요량 허용(증빙 권장: 영문 처방전/의사소견서·탑승권).
- CT 보안 스캐너 도입 공항은 일부 완화 가능하나, 도입 범위가 공항·터미널별로 상이. 현장 안내 우선.
2-3. 배터리·전자기기
- 리튬이온 보조배터리·예비 배터리: 기내 반입만 허용, 위탁 수하물 금지.
- 용량 기준: 100Wh 이하 일반 허용, 100~160Wh는 항공사 승인 필요, 160Wh 초과는 대부분 금지.
- 수량 제한: 대개 예비 배터리 2개. 단자 노출 방지(테이핑/원포장).
- 용량 계산: $Wh = V \times Ah$ (예: 정격 3.7V, 20,000mAh = 20Ah → $Wh \approx 3.7 \times 20 = 74$ Wh).
- 전자담배·가열담배: 기내 반입 가능하나 기내 사용·충전 금지. 국가별 반입 규제는 별도 확인.
3) 위탁 수하물 규정(무게·크기·개수)
- 크기: 일반적으로 삼변 합 158cm 이내/개.
- 가방 한개의 가로+세로+높이를 더한 길이가 158cm이하 / 예) 75+50+28=158cm → 기준충족
- 무게:
- 일반 노선(아시아·유럽 등): 이코노미 20~23kg 1개가 대표적(운임·등급에 따라 증감).
- 미주 노선(피스 시스템): 이코노미 23kg 2개가 대표적, 상위 클래스/상위 등급은 추가 허용.
- 라이트/세이버 등 저가 운임은 무료 위탁 없음이 흔함 → 사전 구매가 현장 대비 저렴.
- 취약물품(유리·전자제품·현금·귀중품)은 위탁 비권장. 파손·손상 보상 제외 사례 다수.
4) 초과 수하물 요금 가이드(구간별 대표 범위)
항공사·구간·시즌에 따라 편차가 큽니다.
아래는 1개 또는 23kg 기준의 참고 범위이며, 실제 요금은 해당 항공사 구매 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구간/유형 | 사전 구매 | 공항/게이트 |
---|---|---|
한국 ↔ 일본/동남아(LCC) | 편도 20~60 달러 | 편도 40~90 달러 |
한국 ↔ 중국/대만/홍콩 | 편도 30~80 달러 | 편도 50~120 달러 |
한국 ↔ 유럽/미주(대형항공사) | 편도 70~150 달러 | 편도 100~200 달러 |
무게 초과(23→32kg) | 편도 50~150 달러 | 편도 80~200 달러 |
대형/초과 크기(158→203cm) | 편도 100~200 달러 | 편도 150~300 달러 |
- 사전 구매가 거의 항상 유리합니다(마감: 출발 24~4시간 전 항공사별 상이).
- 환승 조합에 따라 요금이 구간별로 중첩될 수 있으니 연결 구간 모두 확인.
5) 특수·유아·악기·스포츠 장비
5-1. 유아·아동
- 유모차/카시트: 대부분 무료 위탁 또는 탑승구 보관 후 수취 가능(항공사·공항 정책 확인).
- 유아식·분유·물: 보안검색에서 필요량 인정. 분유는 개봉 시도 대비 소량 분할 권장.
5-2. 스포츠 장비
- 골프백: 보통 23kg 1개로 취급, 일부 항공사는 무료 허용 프로모션/운임 존재.
- 스키/스노보드·자전거·서핑보드: 크기·포장 기준 엄격. 하드케이스·완충재 필수, 사전 신청 권장.
5-3. 악기
- 기내 반입: 바이올린 등 소형 악기는 좌석 상단에 가능하나 케이스 길이·두께 제한 확인.
- 대형 악기: 추가 좌석 구매(CABIN SEAT) 또는 특수 위탁. 단열·완충 포장 필수.
5-4. 주류·유리병
- 위탁 권장(충격·압력 대비 포장). 도수 70도 초과 대부분 위탁 불가.
- 면세점 액체류 환승 시: STEBs(봉인 가방) 상태 유지·영수증 보관.
6) 환승·코드셰어·연결 수속
- 단일 예약·연결 발권이면 보통 최종 목적지까지 수하물 자동 연결. 공항별 재수속 예외 존재.
- 코드셰어/다른 항공사 조합 시, Most Significant Carrier(가장 영향력 큰 구간의 항공사) 또는 발권사 규정이 적용될 수 있음.
- 미국 환승: 첫 입국 지점에서 세관 통과 후 재위탁 절차가 일반적.
7) 분실·지연·파손 보상(몬트리올 협약 요점)
- 도착 즉시 PIR(재산 이상 보고서) 작성: 항공사 수하물 카운터/서비스 데스크.
- 지연: 수령일로부터 21일 이내 서면 청구 권장. 임시 구매 영수증 보관.
- 파손: 7일 이내 신고·청구. 손상 사진·수리견적 첨부.
- 분실: 보통 출발 후 21일 내 미도착 시 분실 간주 절차 진행.
- 보상 한도: 최대 약 1,288 SDR(특별인출권) 수준. 고가품은 출발 전 고가 신고/보상한도 상향 또는 별도 보험 권장.
항공사·국가 소비자보호 규정에 따라 보상 범위·절차가 다를 수 있습니다. 약관·공지 필수 확인.
8) 포장·무게 관리 팁
- 휴대용 수하물 저울로 출발 전 무게 검증(집·공항 모두).
- 취약물품은 기내 휴대, 위탁 시 하드케이스·버블랩·의류로 완충.
- 액체는 100ml 용기에 분할, 지퍼백은 쉽게 꺼낼 위치에 배치.
- 보조배터리·전자담배는 기내 가방으로 이동(위탁 금지 재확인).
- 추가 수하물은 사전 구매, 번들 운임·회원 등급 혜택 확인.
9) 출발 전 체크리스트(한눈에)
- 항공사·운임 클래스별 무료 위탁 허용량 확인(피스 vs 무게 시스템).
- 기내 반입 크기·무게 확인(허용 7~10kg, 크기 규격 체크).
- 액체류 100ml·1L 지퍼백 준비, 약·유아식 증빙 서류 지참.
- 보조배터리 Wh 계산: $Wh = V \times Ah$ → 필요 시 승인 범위 재확인.
- 스포츠·악기·유모차는 사전 신청/규정 확인.
- 환승 공항 재수속 여부·세관 규정 확인(특히 미국 첫 입국).
- 수하물 네임태그·연락처 기재, 스마트 태그 사용 시 배터리 규정 준수.
- 여행자 보험·고가품 별도 보장 검토.
국제선 수하물 규정은 시즌·노선·항공사 사정으로 변동될 수 있습니다.
본 가이드는 대표 기준을 정리한 것으로, 최종 판단은 탑승 항공사 공식 안내를 우선하세요.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되세요!
Q&A: 국제선 수하물 자주 묻는 질문 10
1) 기내 반입 허용량은 보통 얼마나 되나요?
대부분 항공사는 기내 수하물 1개(약 7~10kg) + 개인 소지품 1개를 허용합니다.
크기는 대체로 55×40×23cm 내외이며, 프리미엄 이코노미/비즈니스는 2개를 허용하는 경우가 많고, 저가항공은 7kg 기준을 엄격히 적용합니다.
2) “삼변 합 158cm”가 정확히 무엇인가요?
가방 한 개의 길이(가로) + 높이(세로) + 너비(두께)를 모두 더한 값이 158cm 이하여야 한다는 뜻입니다.
75cm+50cm+28cm=158cm → 기준충족. 바퀴·손잡이 등 돌출부도 포함해서 측정합니다.
3) 액체 100ml 규정, 예외가 있나요?
기본은 용기당 100ml 이하, 1L 투명 지퍼백 1개입니다.
유아식·분유·의약품은 필요량이 허용되며, 영문 처방전/의사 소견서와 탑승권을 지참하면 안전합니다.
일부 공항의 CT 스캐너 도입 구역은 현장 안내에 따라 절차가 완화될 수 있습니다.
4) 보조배터리는 몇 Wh까지 가능한가요?
보조배터리(예비 리튬 배터리)는 기내 반입만 가능합니다.
100Wh 이하는 일반 허용, 100~160Wh는 항공사 승인 필요, 160Wh 초과는 대부분 금지입니다.
보통 예비 배터리는 2개 한도이며, 단자 노출을 막아야 합니다.
5) 위탁 수하물 무료 허용량은 어떻게 확인하나요?
대표 기준은 20~23kg 1개이며, 미주 노선은 23kg 2개(이코노미)가 흔합니다.
다만 항공사·운임(라이트/세이버 등)·회원 등급에 따라 달라 무료 위탁이 없을 수 있으므로 발권 전 운임 규정을 꼭 확인하세요.
6) 초과요금을 줄이는 가장 쉬운 방법은?
사전 구매가 대체로 가장 저렴합니다.
23→32kg 무게 초과 요금과 여분 1개 추가 요금을 비교해 더 유리한 쪽을 선택하세요.
동행인 가방으로 무게를 분산하고, 휴대용 저울로 출발 전 재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7) 환승할 때 수하물은 자동으로 최종 목적지까지 가나요?
같은 예약(단일 PNR)과 제휴 네트워크 내에서는 보통 최종 목적지까지 연결됩니다.
다만 미국 환승은 첫 입국 공항에서 세관 통과 후 재위탁이 일반적입니다.
저가항공 간 조합은 연결이 안 되는 경우가 많으니 발권 전에 확인하세요.
8) 면세점에서 산 술·화장품을 환승해도 기내로 가져갈 수 있나요?
STEBs(보안 봉인 가방) 상태 유지와 구매 영수증 소지가 필수입니다.
환승 공항의 보안 절차에 따라 재검색 시 압수될 수 있으므로, 봉인을 개봉하지 말고 환승 규정을 사전에 확인하세요.
9) 유모차·카시트·유아식은 어떻게 처리하나요?
대부분 항공사가 유모차/카시트를 무료 위탁 또는 게이트에서 맡기고 도착 시 수취하도록 허용합니다.
유아식·분유·물은 필요량이 인정됩니다. 항공사·공항별 정책 차이가 있으므로 사전 신청과 규정 확인을 권장합니다.
10) 수하물이 지연·파손·분실되면 무엇을 해야 하나요?
도착 즉시 항공사 데스크에서 PIR(재산 이상 보고서)을 작성하세요.
파손은 7일, 지연은 수령일로부터 21일 이내 서면 청구가 일반적입니다.
영수증·사진·수리 견적을 보관하고, 보상 한도는 대체로 약 1,288 SDR입니다(항공사·국가 규정에 따라 차이).
모든 규정은 항공사·운임·노선·공항 보안 정책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최종 확인은 반드시 탑승 항공사 공지와 공항 안내를 우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