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수능까지 D-day가 얼마나 남았을까요?
D-100 이후부터 꼭 챙겨야 할 일정, 컨디션 관리법, 앱 추천, 학습 루틴까지 총정리합니다!
※ 2025 수능까지 남은 날짜와 D-100부터의 준비 방법을 알려주는 가이드 썸네일입니다.
📘 목차
1. 수능 D-day 계산기 정확하게 쓰는 법
수능 준비의 시작은 정확한 D-day 계산입니다.
단순히 달력만 보며 추정하는 것이 아니라, 기준일 설정부터 기록 관리까지 꼼꼼하게 챙기는 것이 중요하죠.
먼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1월 13일(목)에 실시됩니다.
이날을 기준으로 ‘D-day 계산기’에 입력하면 자동으로 오늘부터 남은 일수를 보여주는 구조인데요.
모바일 앱이나 웹사이트 중에서는 ‘수능 D-day 위젯’, ‘스터디플래너 앱’, ‘네이버 캘린더’ 기능 등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스터디 타이머 앱에 D-day를 설정해 두면 하루하루의 목표와 남은 일정을 시각적으로 인식할 수 있어 학습 동기 부여에도 효과적입니다.
단, D-day 계산기의 오류를 방지하려면 기준일을 11월 13일로 고정해야 하고, ‘D-day 0일’이 수능 당일임을 기억하세요.
중간에 날짜 계산 오류로 페이스를 놓치는 경우도 많으니, D-day 기준을 앱 초기 설정에서 고정해 두는 것이 팁!
2. 수능까지 D-100,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수능까지 100일.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입니다.
이 시기에 가장 중요한 건 자신만의 공부 루틴을 확립하고, 실천하는 것입니다.
무작정 인강을 듣거나, 새로운 문제집에 손대는 건 오히려 역효과일 수 있어요.
이제는 '공부량'보다 '공부의 질'이 더 중요한 시점이기 때문입니다.
✅ 다음을 꼭 점검해 보세요.
1. 과목별 약점 파악 – 개념이 약한 단원은 정리 노트를 활용해 빠르게 복습하세요.
2. 기출 분석 – EBS 연계 비중이 높은 과목은 특히 기출문제 반복이 효과적입니다.
3. 모의고사 리듬 맞추기 – 실제 시간에 맞춰 모의고사를 풀며 컨디션 조절 연습도 병행하세요.
✏️ 공부 계획 팁:
“주간 단위 계획표”를 활용하면 진도와 목표를 명확히 설정할 수 있어요.
오늘 할 일을 끝내는 데 집중하는 게 아니라, 한 주 동안 균형 잡힌 공부가 이루어졌는지를 점검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무엇보다 ‘불안해도 내 루틴을 믿고 가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다른 친구들이 뭘 하든 흔들리지 마세요. 당신의 공부 방식이 곧 답입니다.
3. 수능 준비물과 체크리스트는?
수능 당일, 시험 성적만큼 중요한 게 바로 ‘준비물’입니다.
한 가지라도 빠뜨리면 당황해서 집중력이 무너질 수 있기 때문이죠.
✅ 필수 준비물 리스트
- 수험표 – 본인의 수험번호와 시험장 확인 필수
- 신분증 – 주민등록증, 청소년증, 여권 등 공식 신분증만 인정
- 흑색 컴퓨터용 사인펜 – 답안지 마킹용 (여분 챙기기)
- 검은색 샤프 및 샤프심 – 연습지 및 필기용
- 시계 – 스마트워치, 전자기능 있는 시계는 금지
🧴 개인 위생용품도 꼭 챙기세요.
- 마스크 – 시험장 방역 지침에 따라 필수 착용
- 손소독제, 티슈, 개인 약품 – 알레르기나 위장약 등 평소 복용약 포함
🍫 컨디션 유지용 간식도 빼놓을 수 없어요.
당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초콜릿, 견과류, 비스킷 등을 적당히 준비해 두세요.
단, 시험 중에는 음식 섭취 금지이므로 쉬는 시간에만 섭취해야 합니다.
시험 전날 밤, 가방에 모든 준비물을 미리 정리해 두면 아침에 훨씬 여유롭습니다.
“불안함은 체크리스트로 없앨 수 있다”는 걸 기억하세요.
4. 수능 당일, 컨디션 관리가 성적을 바꾼다
수능 실력은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지만, 컨디션 관리는 하루에도 큰 차이를 만듭니다.
특히 수능 당일은 긴장과 피로가 겹치는 날이기 때문에 평소보다 더 섬세한 관리가 필요하죠.
🛏️ 전날 숙면이 핵심입니다.
밤늦게까지 공부하지 말고, 적어도 6~7시간 이상 푹 자야 시험장에서 집중할 수 있어요.
숙면을 위해서는 오후 9시 이후 스마트폰을 멀리하고, 밝은 조명을 줄이며, 따뜻한 물로 샤워하는 것이 도움
이 됩니다.
🍽️ 아침 식사는 무조건!
수능날 아침을 거르면 뇌의 포도당이 부족해져 판단력이 저하될 수 있어요.
따뜻한 밥과 국, 계란이나 바나나, 소화 잘 되는 음식으로 가볍고 든든하게 챙기세요.
지방·기름진 음식이나 유제품은 속이 더부룩해질 수 있으니 피하는 게 좋습니다.
👕 복장은 편안하게, 따뜻하게.
시험장 내 온도는 개인마다 다르게 느껴질 수 있어요.
얇은 옷을 여러 겹으로 입고, 추울 땐 벗지 않아도 되는 무릎담요나 조끼 등을 활용
하세요.
기온 변화에 민감하다면 핫팩을 챙기는 것도 좋습니다.
😰 긴장이 심할 때는 ‘호흡법’이 효과적입니다.
3초 들이마시고, 5초 내쉬는 복식호흡을 반복하면 마음이 안정됩니다.
‘이 순간에 집중하자’는 짧은 자기 암시도 의외로 도움이 됩니다.
수능은 체력전이기도 합니다.
시험 전까지 수면, 식사, 운동 루틴을 잘 유지해 최고의 컨디션으로 당일을 맞이하세요.
5. 수능 주요 일정과 시간표 정리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11월 13일 목요일에 치러집니다.
수능일까지 남은 기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려면 주요 일정과 시험 시간표를 정확히 파악해 두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수능 주요 일정
- 9월 모의평가: 2025년 9월 4일 (수)
- 수능 원서 접수: 2025년 8월 26일 ~ 9월 6일
- 수능 시험일: 2025년 11월 13일 (목)
- 성적 발표일: 2025년 12월 10일 (수)
⏰ 수능 시험 시간표
교시 | 시험 과목 | 시험 시간 |
---|---|---|
1교시 | 국어 | 08:40 ~ 10:00 |
2교시 | 수학 | 10:30 ~ 12:10 |
점심시간 | 12:10 ~ 13:00 | |
3교시 | 영어 | 13:10 ~ 14:20 |
4교시 | 한국사 & 탐구 | 14:50 ~ 16:37 |
5교시 | 제2외국어/한문 | 17:05 ~ 17:45 |
※ 응시 과목 선택에 따라 쉬는 시간과 시험 시간은 다를 수 있으므로 수험표에 명시된 정보를 기준으로 하세요.
모의고사나 학교 시험도 이 시간표에 맞춰 연습하면
시험 당일 생체 리듬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6. 수능 준비물 체크리스트 – 빠짐없이 챙기자
수능 당일, 긴장된 상태에서 사소한 준비물 하나라도 빠뜨리면 시험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시험 전날, 반드시 준비물 체크리스트를 점검해 두세요.
✅ 필수 준비물
- 수험표: 신분 확인 및 입실 확인용. 시험 중에도 필요합니다.
- 신분증: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청소년증, 여권 등 공적 신분증만 인정.
- 흑색 컴퓨터용 사인펜: OMR 마킹 전용 필기도구. 반드시 검은색.
- 검은색 샤프펜슬: 선택 과목 서술형 문제 풀이용. (일부 문항에 사용 가능)
- 지우개: 소음 적고 부드럽게 지워지는 것으로 준비.
- 수정테이프: 사용 금지! 사용 시 부정행위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 복장과 기타 소지품
- 시계:
스마트워치·전자시계 금지!
단순한 아날로그 시계만 허용.
- 방한용품: 교실 난방이 불균형할 수 있으므로 무릎담요, 핫팩, 얇은 패딩 등을 준비.
- 음식 & 물: 점심 도시락, 간식, 수분 섭취용 물. 소리 나지 않는 포장 필수.
- 마스크: 코로나 종식 이후에도 위생을 위해 마스크 권장.
✍️ 준비 꿀팁
시험장에 가방 두 개를 가져가 하나는 보관용, 하나는 시험장 반입용으로 구분하세요.
샤프심은 시험장에서 지급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개인 준비는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
수능 전날에는 모든 준비물을 가방에 넣고, 반복 점검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7. 수능 유의사항 – 시험장 안팎에서 꼭 지켜야 할 것들
수능 당일, 시험을 잘 보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유의사항을 철저히 지키는 것입니다.
한순간의 실수가 부정행위로 간주되거나 불이익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숙지해 두세요.
🚫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
- 전자기기: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블루투스 이어폰 등 모든 전자기기는 시험장 반입 금지입니다.
- 디지털시계, 전자계산기, 전자사전: 모두 반입 금지.
- 메모지, 참고서: 시험 중 소지 시 부정행위로 간주될 수 있음.
⏰ 시간 관련 유의사항
- 시험장 입실 시간: 08:10까지 입실 완료해야 하며, 지각 시 해당 교시 응시 불가.
- 쉬는 시간: 화장실 이용은 교실당 1~2명씩 순차적으로만 가능. 시험 본 후 답안지 제출도 지체 없이.
- 시험 종료 후: 답안지 수정 불가! 손을 떼고 감독관 지시에 따라야 함.
📌 기타 주의사항
- 답안지 훼손: 구겨지거나 더럽혀지면 채점 불가. 최대한 깨끗하게 보관.
- 문제지와 답안지 혼동:
마킹은 반드시 OMR 카드에!
문제지에 푼 것만으로는 무효.
- 시험 중 의심되는 상황: 손들고 조용히 감독관 호출. 절대 자의적으로 행동 금지.
수능은 단 하루지만, 작은 실수 하나가 1년을 좌우할 수 있습니다.
모든 유의사항은 최소 3번 이상 읽고, 부모님이나 친구와 함께 점검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8. 수능 시간표 정리 – 교시별 과목과 시간 체크
수능 시험은 총 5교시로 구성되며, 응시 과목에 따라 응시 여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험생 본인의 선택 과목 기준으로 시간표를 미리 숙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2025학년도 수능 시간표(예시)
1교시 국어 – 08:40 ~ 10:00 (80분)
2교시 수학 – 10:30 ~ 12:10 (100분)
점심시간 – 12:10 ~ 13:00 (50분)
3교시 영어 – 13:10 ~ 14:20 (70분)
4교시 한국사 + 탐구 – 14:50 ~ 16:32
ㆍ한국사(필수): 14:50 ~ 15:20 (30분)
ㆍ탐구(선택 1~2과목): 15:30 ~ 16:32 (62분)
5교시 제2외국어/한문 – 17:00 ~ 17:40 (40분)
※ 제2외국어나 한문은 선택자만 응시하므로 미응시자는 조기 귀가 가능
💡 수험생 체크포인트
- 과목 순서와 시간은 사전에 숙지하고, 교시별 쉬는 시간에 할 일 정리해 두면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됩니다.
- 답안 마킹 시간 확보를 위해 각 과목 마무리는 5~10분 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 점심시간에는 소화가 잘 되는 도시락과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집중력 유지.
수능 시간표를 반복적으로 익혀두면 시험 당일 긴장을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한국사와 탐구 시간표는 혼동하기 쉬우므로 반드시 메모하여 수험표와 함께 준비하세요.
마무리하며
2025 수능이 가까워질수록 긴장과 불안은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
하지만 철저한 일정 관리, 반복적인 준비 점검, 컨디션 유지만 잘해도
수능 당일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 소개한 디데이 계산기, 주요 일정, 꿀팁 리스트를 참고해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해 보세요.
수능은 끝이 아닌 시작입니다.
스스로를 믿고, 하루하루를 성실하게 채워나가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